[이집트숙소리뷰] 마블스톤 호텔_기자지구_피라미드뷰 ­

여행기 중간에 숙소 리뷰 :)원래 계획으로 호텔 리뷰를 끝내고 여행기 시작인데 까먹어서…!​이집트하면 피라미드가 생각나고, 기왕이면 피라미드가 보이는 숙소가 좋다.기자지구가 피라미드가 모여있는 지역인데, 이곳에서 어떤 숙소를 가든 피라미드는 다 보인다.​그러나 뷰가 얼만큼 좋냐에 따라 많이 갈리는 호텔들​​

​​그중에서 마블스톤을 고른 이유는 기자지구 호텔들 중에 가장 높은 건물이라피라미드 쪽에 걸리는 건물 없이 볼 수있다는 장점이라 선택했다.(동행자 S씨가 강력 추천해줘서 알았다!)​피라미드 입구 바로 앞 피자헛의 뒷편이라서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고,조식 식당이 5층에 있어서 피라미드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.그 위에 테라스에서 보는 피라미드는 더더욱 굿​마블스톤의 단점이라면 마굿간 바로 옆이라 말똥냄새……. 잊을수없는 그 냄새는 수건과 침구에서도 심하게 난다.(수건에 거의 얼룩이 있는 데, 예민한 스타일이라면 개인 수건을 가져갈 것을 추천)​​​​다만 조심해야할 것은 이집트가 사기(!)를 잘 치기때문에 우리도 이 호텔에서 당했다.ㅋㅋㅋㅋㅋㅋㅋ3박을 예약했는데 1박은 자리가 없다고 엄청 구린방을 줬다. 대신 돈을 깎아달라고 요청해서 돌려받았지만 그당시 내 심정으로는 안줘도 되니 4층 빨랑 내놓으라고 하고싶었다…ㅠㅠ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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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피자헛 바로 오른편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마굿간이 보이는데 오른쪽 골목 안에 마블스톤이 있다.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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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마블스톤 입구에서도 보이는 말 ㅋㅋㅋㅋ들어가자마자 바로 호텔 카운터, 직원은 항상 있는 편이고 이곳에서 술을 주문할 수 있다.그러나 한번에 많은 양(맥주 6-7병정도)을 주문해야하기 때문에 첫날 많이 사는게 이득일 듯(이집트는 이슬람 국가기 때문에 술을 사려면 지정된 곳에서 사야하는 데 지도에서 나오지 않고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!)​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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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호텔 키는 열쇠, 마치 저 카드는 작동할 것처럼 크지만 …. 열쇠로 문을 열고 닫는다.이 열쇠는 좋은방(4층)의 것 :)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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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첫날 받은 나쁜방 :X무려 4인실이다.​이방의 안좋은 점이라면 일단 위생x 화장실 뜨거운물x 뷰가 실외기실뷰다!(너무 더러워서 커튼을 안열었다)​방만 드럽게 넓고 2층이라 마굿간에서 올라오는 말똥냄새 대박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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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티비와 작은 냉장고, 화장대까지 준비는 되어있다.이런 기본 시설은 어느 방이나 똑같이 있어서 뒤에 이어질 좋은 방에선 따로 안찍었다.​가장 큰 문제는 뜨거운 물도 안나오고 샤워부스에 물도 막혀서 안내려간다 ㅠㅠ변기는 으으…….. 최대한 참아봄…..​​진짜 웃긴건 세면대가 너무 높다 ㅋㅋㅋㅋㅋㅋ 156의 내키로는 손씻는데 어린이 체험하는줄(!)S씨는 170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높아서 힘들다고 했다.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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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저 나쁜방을 보고 너무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었지만 늦은 밤 어딜 갈 수도 없고,,, 참았다.그리고 5시쯤? 테라스로 올라갔는데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너무 가까이에 보이길래 깜짝 놀랬다.여기서 난 마음이 살짝 녹았던 것 같다. ㅋㅋㅋㅋㅋㅋㅋㅋ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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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나중에 s씨와 같이 올라가서 노을 지는 피라미드를 보며 내일 맥주 한잔하기를 약속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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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밤에 피라미드 레이저쇼를 테라스에서 볼 수 있다.나중엔 너무 시끄러워서 싫긴 했지만 ㅋㅋㅋㅋ 굳이 입장하지 않아도 볼 수있었던 피라미드 레이저쇼​바로 옆 그레이트에 숙박하던 분들 꼬셔서 우리 테라스 데려갔는데 다들 마블스톤이 훨신 좋다고 했다. 뭔가 뿌듯한 순간 ㅋㅋㅋ​​

​​다음날 피라미드 투어를 하기전 급한 마음으로 카운터에 달려갔다.​”우리 오늘 방 바꾸는 날이야 알지? 이거 우리방 킨데 니네가 짐 다 옮겨줘~ 우리 4시 넘어서 올꺼야””(잠시 어리둥절한 표정)아 알았어, 우리가 해줄게””우리가 몇호쓰게 되는거야?””아직 방이 다 안나가서 몰라 돌아오면 카운터에서 키 줄게”​​그들의 답변을 믿을 수 없었지만 일단 믿어보기로 하고 투어를 다녀왔다.​그리고 받은 방 417호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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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4인실에 있다가 2인실로 오니 방 사이즈는 반으로 줄었지만, 확실히 룸 컨디션이 좋았다.수건과 침구에서 나는 말똥냄새는 여전하지만ㅋㅋㅋㅋㅋ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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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그리고 화장실!! 드디어 뜨거운 물이 나온다 ㅠㅠ 샤워 부스도 멀쩡하고 물도 잘 내려간다!!​​​​가장 중요한 이 방의 뷰! 저 커튼을 열어보면~~​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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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피라미드가 짜잔~ 이것이 마블스톤의 뷰!​앞 건물 가리는 것 없이 기자지구 대피라미드가 다 보인다!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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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한껏 흥이나서 창문을 열어본다.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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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창문도 크기 때문에 피라미드를 어떤자리에서 보든 잘 보이던 마블스톤 :)이 뷰 하나 덕분에 냄새도 이겨낼수 있다!​​​​

​​마블스톤은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조식이 나온다.투어덕분에 아침은 마지막날 겨우 먹었지만 🙂 만약 여유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​​조식은 5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.단점은 음료는 돈을 내야한다. 커피는 무료!직원이 뭐마실건지 물어보길래 무료인줄 알고 s씨가 망고주스를 시켰는데 나중에 돈 내라고 해서 당황 ㅜㅜ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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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조식은 약간 아메리칸스타일에 이집트식으로, 감자요리가 나왔다.저 크레페는 감자전과 흡사한 맛이 난다.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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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음식이 나오고 피라미드를 감상하면서 :)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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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개인적으로 저 토스트에 같이 나온 버터가 너무 맛있었다.s씨는 입맛이 없다고 했으나..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들어갔다 ㅋㅋㅋㅋ​​말도 많고 탈도 많고 뷰도 이쁜 마블스톤기자지구에서 머문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다 :)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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